010.9471.9335
1991.10.20일생 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비디오아트 전공 MFA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BFA
미술, 아동심리상담, 기업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예술과 복지간에 밀접한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자라왔습니다. 작품을 하는 행위의 전반에 있어서 만드는 이로서 그리고 보는 이들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늘 고민해왔습니다.
저는 다양한 매체들을 작품 주제에 맞게 적용해오고 실험합니다. 회화, 설치, 영상, 그리고 아트게임 분야로 매체를 확장하고 이동해왔는데 그 까닭은 작품제작 효율과 자원 낭비의 최소화를 위해서였습니다. 타인에게 혹은 자연에게 피해를 덜 주는 방향, 선순환하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작품 세계관, 그리고 평소의 생활관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사회의 관계를 관찰하고 개인적으로 연구하다 보니 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생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사람을 더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 또한 깊어졌습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것은 이러한 맥락 안에서 작동한 동기가 있습니다. 보여지는 것과 보여지기 위해 작동되어지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일을 하는 것은 동시에 자신만의 전문성과 철학을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운 제작자가 되기 위해 TA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니티 연출/vfx 제작/UI 제작/개발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영상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프리단계부터 포스트프로덕션까지 팀 혹은 개인으로 모두 활동 가능하며 이를 유니티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참조(모델링 자료도 포함)
2020 플링커 플레이키트 개발.(10월 1일~10월 30일)
프로그래밍/vfx 전체 개발.